대전대가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대가 개교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대학교가 2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개교 39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서정원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과 장인수 총동문회장 및 대학 구성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 행사는 이사장상인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과 우수강의상 및 공로상 등 총 83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종서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9년간 우리 대학은 개인보다는 대학을 생각하며 뜻을 모았고 차별화된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학을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이겨내자”고 말했다.

서정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먼저 3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명예로운 수상을 하신 분들과 대전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준 구성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한발자국 더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지난 39년 동안 순수 민간사학으로써 지역과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교육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 ▲대학혁신지원시범운영사업 등 수많은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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