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도안면 이수진 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최근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 나주시 이창동을 찾아 우의를 다졌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신도안면 이수진 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최근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 나주시 이창동을 찾아 우의를 다졌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신도안면 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들이 최근 자매결연 도시 전남 나주시 이창동을 찾아 15년동안 이어온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고 우정을 나눴다.

신도안면과 이창동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양측은 그동안 농산물 교류 판매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지역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나주시 이창동 방문에는 신도안면 이수진 면장을 비롯해 직원과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이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창동 방문에서 신도안은 1여년 앞으로 다가온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행사취지와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이창동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동에서는 나명수 동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신도안면 관계자들을 맞고 환대를 했다.

이창동 관계자들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초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더할 것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수진 면장은 "이번 나주 이창동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더욱 화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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