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창업활성화대학 입주기업에게 우대보증 및 금리우대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오른쪽)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본부장이 28일 ‘Campus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하 ‘신보’)은 28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하 ‘하나은행’)과 「Campus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하나은행이 손잡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캠퍼스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금융 지원해 혁신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KAIST 등 충청지역 9개 창업활성화대학과 유기적 협업관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 대학의 추천을 받은 창업 5년 이내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신보의 보증지원 우대와 하나은행의 최대 1% 범위내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신보는 그간 스타트업 특화 지원 조직인 대전스타트업지점을 중심으로 KAIST, ETRI 및 충남대 등 창업선도대학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4차산업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데 기관 역량을 집중해 왔다.

대전스타트업지점은 미래성장성 중심의 평가를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스타트업에 지원하는 퍼스트펭귄보증․4.0 Start-Up보증․2030 Start-Up보증 및 Campus Start-Up보증 등 다양한 혁신형 보증상품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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