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내 111개 이‧미용업소 대상, 위생수준 및 서비스 질 평가-

계룡시가 관내 111개 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까지 '공중보건위생서비스' 평가에 나선다.(사진=베스트 업소대상으로 부착될 현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111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까지 '공중보건위생서비스' 평가에 나선다.(사진=베스트 업소대상으로 부착될 현판 이미지)

계룡시가 '관내 111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나선다.

평가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차원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등) 102개소 등 모두 111개소를 방문,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고,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이 각각 부여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하고, 베스트 업소에는 'THE BEST' 현판 부착, 물품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다지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제고는 물론 시민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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