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날'을 마려한다.(사진=전시회 홍보 포스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날'을 마련한다.(사진='소통하는 나무' 조각전시회 홍보 포스터)

'논산문화의 날'이 3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마련돼 문화애호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 후원, 논산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논산문화의 날'은 문화원 활성화와 논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기념식은 클래식 및 오카리나 연주 및 전통 춤 식전 공연과 함께 황명선 논산시장 표창,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 동요와 시극이 준비되고 이나영 전자첼리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마당극 심청전, 크로스오버 뮤직 ‘도다샤 현’,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실에서는 '논산문화의 날' 기념 초대전으로 류훈 작가의 '소통하는 나무' 전시회가 열리고 다음달 6일까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플러스 펜화 쉬운 그림 그리기와 나무도마 문화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참석자들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은 "논산문화의 날은 논산 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면서 "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즐기고 문화의 향기에 함께 취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날'을 마련한다.(사진='논산문화의 날'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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