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 논산과 계룡시 관내 유·초·중·고 학생 170여명 참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이 최근 논산시민공원에서 논산과 계룡시 관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이 최근 논산시민공원에서 논산과 계룡시 관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제4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가 최근 논산시민공원에서 마련돼 특수학급 학생들이 하루를 즐기면서 그림실력을 뽐냈다.

논산계룡교육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논산과 계룡시 관내 유·초·중·고교생 170여명이 참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주제는 '선생님'으로 참가 학생들은 선생님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함께 공부하는 모습, 현장체험학습을 갔던 모습 등을 하얀 종이에 도화지에 그려가며 대회에 임했다.

그림을 완성한 학생들은 가을을 감상하고 시민공원을 산책하면서 가을정취에 푹 빠졌다.

또 준비한 도시락을 친구와 맛있게 나눠 먹고, 이벤트로 마련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은 "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행복한 교육이 실천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더욱 행복한 논산계룡의 특수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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