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이 도서관 이용자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선다.

훈련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5일간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 차원이다.

교육원은 다양한 재난 유형 별로 이용자와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1일차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와 각종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실시 및 보완을 한다.

2일차는 불시화재대피훈련, 3일차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 훈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이 있다.

4~5일차는 현장체험학습 시 차량사고를 가상 설정한 토론훈련, 수강생 및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표어쓰기 등을 진행한다.
 
남부평생교육원은 총무부장을 훈련기간 중 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부평생교육원 이중연 원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