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오른쪽)이 기념패와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4일 정상봉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안전경영 부문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보증하는 원자력연료의 생산과 공급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2019년도의 활동목표를「Safety First, Quality Best」로 선정함으로써 전 직원의  참여, 협력, 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는 산업안전사고가 사회 전반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최고·최선의 가치로 부양하기 위한 고신뢰도 조직(HRO)인 품질안전단을 신규 신설하는 등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품질 및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또 위험작업 안전절차를 기존 6단계에서 9단계로 강화했고,  공정위험요소 사전제거 제도 도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내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 등 안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한전원자력연료의 논산공장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신규평가에서 S(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룸으로써 안전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정부 공인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서 S등급 획득은 안전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철학과 관심으로부터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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