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된 LH 대표적 사회공헌사업 … 40번째 행복꿈터 운영
지역거주 아동들의 안정된 학습환경 마련

LH는 24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아산인주아파트 은하수놀이터에서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의 재탄생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아산시 및 아산시의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LH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의 개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되어 온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규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했던 기존의 사업방식을 탈피, 그동안 특별한 지원 없이도 LH 아파트단지 내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LH 지역아동센터 사업의 고유 브랜드인 “행복꿈터”로 편입시킴으로서, 지원 대상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

개소식에서 LH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은 “지난 2012년 개소한 이래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아동들의 학습공간이자 놀이터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인주지역아동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에서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LH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40번째로 개소한 LH행복꿈터 인주지역아동센터 외에 내달  행복꿈터 1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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