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린생활시설/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대전 중구 대사동 248-371(A필지) 옛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의 별관,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가 매각돼 근린생활시설/다가구주택 신축공사(부지 400㎡, 건축면적 199.92㎡, 연면적 656.49㎡)가 한창이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017년 9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대전 중구 대사동 사옥 및 부지 매각을 시도했으나 한동안 인수자가 없다가 최근 별관과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가 팔려 단독주택(다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이 한창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2017년 9월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교육청 맞은편 NH농협 충남통합본부로 이전함에 따라 1980년초부터 자리잡은 중구 대사동 248-371(A필지 B필지)에 자리잡은 사옥 및 부지 매각을 실시했다.

매각되는 부지는 현 NH농협은행 대사동지점이 있는 본관동과 주차장, 별관, 후정,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 등을 포함했다.

그러나 올해 7월 말까지 인수자가 없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8월에 건축업자가 별관과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만 매입해  단독주택(다가구), 근린생활시설을 신축 중이다.

농협 관계자는 “일괄 매각이 여의치 않아 분할매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 측은 매각 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인수자가 매입한 중구 대사동 248-371(A필지) 별관,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에 근린생활시설/다가구주택 신축공사(부지 400㎡, 건축면적 199.92㎡, 연면적 656.49㎡)가 지난 9월 시작돼 내년 6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건축허가는 지난 8월 22일 중구청으로 받았으며, 시공은 ㈜태흥종합건설이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