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품 130여 점 감정…11월 10ㆍ17일 2주간 방영 예정

22일 공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녹화가 진행됐다
22일 공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녹화가 진행됐다

공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신청자, 방청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출장감정은 개그맨 문용현씨 사회로 고금관(고서화), 김상환(고서), 김준영(도자기), 김경수(민속품)씨 등이 감정위원으로 참석해 고서와 도자기, 서화, 민속품 등 시민들이 갖고 온 130여 점의 고미술품을 감정했다.

특히, 조선 숙종 시절로 추정되는 고문서와 1800년대 물품으로 추정되는 목판 4점 등이 관심을 끌며 감정위원의 면밀한 감정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임주영(55,신관동)씨는 “평소 지니고 있던 물건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이번 출장 감정을 통해 고미술품에 대해 많이 배우고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공주시편’은 11월 10일과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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