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더샵 리슈빌'  투시도
'목동 더샵 리슈빌' 투시도

대전 주택분양시장에서 달아오른 청약 시장 열기가 특별공급에까지 옮겨 붙고 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이날 실시한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특별공급 청약에서 317가구 모집에 3412명이 지원해 10,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에서 평균 10대1이 넘는 결과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대전 주택분양시장 청약 시장 열기가 더욱 가열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목동 더샵 리슈빌' 특별공급에선 28대1이 넘는 타입의 경쟁률이 나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면적 84㎡A 타입은 6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813명이 지원해 28.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84㎡B 타입은 12.69대1, 59㎡A 타입은 1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전 타입에서 청약률 100% 이상을 달성했다.

대전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이중 전용면적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 등 총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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