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벽지 도배로 관내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해중앙신협 임직원 봉사단이 2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는 2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해중앙신협 임직원 봉사단이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기존벽지 제거 및 도배작업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및 난방비를 지원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혜택을 받은 김 모 씨는 “유치원 소풍을 간 아이들이 다녀와서 기뻐할 모습을 생각을 하니 행복해서 웃음이 난다”고 기뻐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2019년 한해 동안 전국 45가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지벽지와 장판지는 항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로 수혜자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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