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산내동 거주 초·중학생 15명 대상, 주1회 집단상담 실시

가온회·산내동 행정복지센터·(사)사랑나무교육센터의 업무협약식 모습
㈔가온회·산내동 행정복지센터·사랑나무교육센터의 업무협약식 모습
산내동 가온희의 마음을 여는 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모습
산내동 가온희의 마음을 여는 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기업인 모임 가온회와 함께 감정 코칭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집단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온회에서 강사비를 전액 후원하고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획했으며, 심리상담 전문가의 집단 상담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와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가온회·산내동 행정복지센터·㈔사랑나무교육센터의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의 원만한 협력을 약속했다.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와 낭월 제1경로당에서 각 90분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온회(加溫會)는 2014년부터 23명의 회원이 매년 일정금액을 모아 아동·청소년 이웃돕기, 청소년 교복지원, 경로당 태극기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산내동 가온회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산내동 가온회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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