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32대 지원 이어 하반기 9억6480만원 추가 예산확보로 600대 지원 예정-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신청 접수를 통해 대기사례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시는 조치폐차 사업으로 올 상반기 사업비 2억412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 관내 노후 경유차 232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유도했다.

이번 하반기는 9억6480만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 600여대에 이르는 노후 경유차량 등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이거나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혹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가지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이라면서 "이를 저감시키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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