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와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아산시보건소와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충남지부는 최근 ‘제1회 생명보듬페스티벌 LifeWalking’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9일 신정호에서 전 세대 생명교육과 함께 걷기를 통한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 학생 350명을 비롯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의 시작 구호와 함께 생명존중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우울증 자가체크 부스를 마련해 전 세대 누구나 자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이프호프 충남지부는 지난 4월 7일 창립된 이후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강사를 육성했을 뿐만 아니라 유가족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