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황여정),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김두섭)와 ‘대전광역시 초등학생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자가운동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법동초등학교 황여정 교장, 소선중 교무부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두섭 회장과 우송대 보건복지대학 김학만 학장, 물리치료학과 최봉삼 학과장, 임우택 교수, 박시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비정상적 자세 유지로 인한 근골격계 문제의 평가 및 분석’, ‘예방 및 자가운동관리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하는 등 성장기 학생의 자세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학만 우송대 보건복지대학장은 “최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같은 생활환경 변화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자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송대는 지역사회의 초등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여정 대전법동초등학교 교장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자세 성장을 위해 세 기관의 적극적인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두섭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장도 “전문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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