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박물관이
대전대 박물관이 대전 충남지역 독립운동가 탐방 행사를 가졌다.

대전대학교는 박물관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대와 함께 하는 대전, 충청지역의 독립운동가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대 박물관과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역사탐방은 대전대 가족회사와 지역사회간의 삼방향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탐방에는 대전대 가족회사 관계자와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민 50여명 등 총 6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전(신채호)을 비롯한 천안(이동녕, 유관순)과 예산(윤봉길), 홍성(김좌진, 한용운) 등을 탐방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가볼 수 없는 DMZ(비무장지대)의 문화유산탐방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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