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전준비 보고회, “안전의식 생활화 문화 조성 최선”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완벽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료사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완벽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료사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완벽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상황실에서 사전준비 보고회를 갖고 훈련준비 상황과 효과적인 훈련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 기간 충남교육청은 학원 화재대피, 지진대피, 감염병 대응, 학교공사장 화재대응,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 유치원 복합재난 대응 등에 대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에 외부전문가 8명을 지원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재난‧안전관리 앱(App) ‘충남학생지킴이’를 이용한 재난안전 UCC 및 표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 안전주간 운영, 안전 OX퀴즈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음 주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모든 교육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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