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0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열고 700여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의 경쟁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양군이 20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열고 700여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의 경쟁의 기회를 제공했다.

700여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20일 성공리에 끝났다.

청양군은 20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열었다.

칠갑부, 구기자부, 황금거북부로 펼쳐진 대회 결과 ▲단식 칠갑부 노제민(공주한샘탁구클럽) ▲구기자부 최우혁(백마장강) ▲황금거북부 장수연(용인함샘탁구클럽) ▲지역 구기자부 정임순(보령열린) ▲지역 황금거북부 이태규(보령열린)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칠갑부 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B ▲구기자부 백마장강 ▲황금거북부 세종탁구사랑B ▲지역 구기자부 7전8기 ▲지역 황금거북부 백마장강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창 청양군탁구협회장은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청양군과 전국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준 청양부군수는 “청양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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