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백운초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대전백운초가 학부모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계룡문고에 나들기간 모습.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선정돼 3년차 사업이 진행 중인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현숙)가 유익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 경감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

백운초에 따르면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진행하는 ‘우리들이 만드는 이야기’ 독서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과과정과 연계된 동화책을 읽고 책 속으로 들어가 상황에 맞는 토론과 주인공이 되어 나의 생각 발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로 창의력을 키우고 집중력을 높여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1학기에는 책을 통해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고 함께 하는 또래 친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인 치유와 안정으로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었으며, 2학기에는 1학기 활동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여 표현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세종국립도서관 견학 활동과 개학 후에는 계룡문고 책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건강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학교 홍보 영상 또는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영상을 제작중이다.

이 외에도 북아트, 어린이 요가, 성우교실, 꿈 파티쉐, 학생기자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백운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는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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