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복지재단은 18일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의 인권경영 행동규범 및 가치판단의 기준을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며 △고용상 차별 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 △강제노동 금지 △노사협의 활동 보장 및 신뢰 문화 형성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극구제 등 10가지 선언을 채택했다.

선포식에 이어 ‘함께 가는 인권’이란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권전문 강사가 인권의 개념 및 기본원칙 등에 대에 강의하고, 인권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