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호응…11월 제4기 교육 진행

17일 공주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17일 공주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공주시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역량강화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매주 7시간씩 모두 28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기술센터 지원현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한 이론과 현장견학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귀촌인 갈등관리와 사전 준비사항, 귀농자금 부정수급 및 사기예방 교육,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귀농·귀촌 제4기 교육을 편성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