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지난 2000년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전문건설회관 7층에 입주해 생활했으나 이달 31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충남 전문건설회관으로 이전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이달 31일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

협회는 오는 31일 대전 서구 둔산동 전문건설회관 7층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충남 전문건설회관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2017년 10월 충남 전문건설회관 기공식을 가진 후 2년여 만에 완공됨에 따라 31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5 9월 충남 전문건설회관 건립을 위해 내포신도시 업무시설용지 1352㎡(업무시설용지 502-7․예산군 삽교읍)를 매입한데 이어 2017년 10월 25일 기공식을 가졌다.

충남 전문건설회관은 대지 1352㎡(건축면적 806.52㎡, 연멱적 7121㎡)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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