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살아온 삶을 책으로 출판하고 기념회 통해 결실 나눠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은 18일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삶의 이야기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내 삶의 이야기 편지’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함께쓰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 7일부터 50대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유미희 작가, 김명석 작가와 함께 살아온 삶을 주제별로 나눠 글쓰기,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책으로 출판하고 기념회를 통해 그 결실을 나눴다.

출판된 책과 그림작품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평생학습주간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우진식 원장은 “어르신들도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을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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