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19 유성구 사회적경제한마당 '함·누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누리는 '함께 돕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참다운 행복'이라는 의미로, 유성구 사회적경제의 지향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유성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및 체험, 사회적경제연구원의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성구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우쿨렐레 공연과 매직쇼, 점핑 퍼포먼스 및 페이스 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누리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적경제인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