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강 세종공원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강 세종보 수변공원에서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살아나는 자연, 맑게 흐르는 금강’이란 주제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금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대전·세종·충청지역 초·중학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초·중생들은 오는 21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와 대전·충남보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정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대회주제인 ‘살아나는 자연, 맑게 흐르는 금강’을 그림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중에서 주제의 표현성, 창의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30개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장관상 등과 함께 총상금 51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가 열리는 금강 세종보 수변공원에서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삐에르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금강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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