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초소,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각각 현장방문

지난 15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 초소 격려 현장방문 모습
지난 15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 초소 격려 현장방문 모습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내 거점소독 초소와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각각 방문했다.

15일에는 송산면 가곡리, 신평면 상오리, 합덕읍 운산리 등 관내 총3곳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 초소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당진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은 “밤낮없이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 덕분에 당진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금만 더 노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밝혔다.

16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현장방문 장면
16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현장방문 장면

또 16일에는 면천면에 위치한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면천두견주의 제조시설을 시찰하고, 공정과정과 유통방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면천두견주는 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국가문화재 지정 전통민속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로서 서울 문배주, 경주 교동법주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민속주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공식만찬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