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행복의 지점을 찾기' 주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9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자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한다.(사진=시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9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자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한다.(사진=시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계룡시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 '2019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을 연다.

김 교수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행복의 지점 찾기'가 김 교수 강연 주제이다.

김 교수는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무엇을 통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 행복의 출발점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뇌에 의해 이루어지는 지각, 기억, 언어 등 생각의 원리를 관찰하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고찰을 토대로 한 대중적인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학교(원) 심리학과 학사·석사 및 미국 텍사스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tvN '행동과학연구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주요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초전설득' 등 이 있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행사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최대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조승연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 22일 김경일 교수에 이어 다음달 20일은 서재걸 박사가 초청돼 '건강도 재능이다'를 주제로 강연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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