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박송이, 방현태 대학원생이 지난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한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심사결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송이(석사 3학기), 방현태(석사 2학기) 팀은 구조물의 균열을 자동으로 찾아내 그 크기를 측정하는 동시에 위치를 추적하고, ‘머신러닝과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기반 외관조사망도 작성 시스템 개발’이라는 기술제안 아이디어로 본선진출 작품 20개 중 우수상에 선정됐다.

건설환경공학과 전해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이 학생들이 더욱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국토개발기술대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혁신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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