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목동마을신문 발간식에서 발간 축하인사를 한 박용갑 중구청장
14일 저녁 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목동마을신문 발간식에서 발간 축하인사를 한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 중구 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 발간식을 14일 저녁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목동 마을신문은 목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기자단과 편집위원을 모집해 편집부터 발간까지 직접 했다.

목동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는 목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 특집기사를 시작으로 마을 소식과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여러 기사를 담아 12면으로 구성됐다. 모두 8000부가 발간됐으며, 아파트·은행·경로당 등에 이달 중 배부된다.

채재학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취재부터 편집까지 참여해 더 의미가 크고, 목동신문이 마을 곳곳의 소소한 소식을 전하는데 큰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과 지역 인사가 함께한 기념사진
주민과 지역 인사가 함께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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