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 일환

대전시새마을부녀회는 10~11일 서구 둔산동 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시내 거주 조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손주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손주사랑 교실은  2019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영숙 대전시부녀회장은 입교사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65세가 넘는 노인의 비율이 세계평균 9%보다 훨씬 높은 15%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진입, 2060년에는 지방 마을이 통째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에서 벗어나 육아에 대한 정보와 양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도록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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