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취약가구 집수리지원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도배, 장판, 바람막이 외벽 시공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여 년간 20호의 집수리 경험 노하우가 있는 용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이번번 러브 하우스 1호 대상 홀몸노인 가구는 동절기 한파 대비 단열을 위한 방풍막 외벽을 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치울 수 없었던 가재도구 정리와 청소를 했다.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희망을 품은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종훈 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1호를 시작으로 100호를 목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용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4세대에 방충망을 설치하였으며, 기부 받은 식재료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냉장고,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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