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마을교육공동체 벤치마킹

당진교육공동체 아산시 송악마을 탐방 장면
당진교육공동체 아산시 송악마을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마을활동가, 마을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인 충남 아산시 ‘송악마을’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안착된 선진지를 둘러보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중점 벤치마킹했다.

오전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박민영 이사장이 진행한 송악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특강을 듣고, 마을 커뮤니티 공간 ‘해유’를 둘러봤다.

오후에는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외암리 민속마을을 탐방했다.

당진교육공동체 아산시 송악마을 탐방 장면
당진교육공동체 아산시 송악마을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은 송악마을교육공동체 탐방을 통해 향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찾고, 마을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혜숙 당진교육장은 “지난 5월 경기도 의정부시 몽실학교 탐방에 이어 이번 송악마을을 탐방하면서 벤치마킹한 것을 토대로 지자체와 손잡고, 당진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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