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에 올해만 제1저자로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에 올해만 제1저자로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에 올해만 제1저자로 5편의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올해 발표한 5편의 논문은 ▲이지윤, 육소희(19년 2월 졸업, 지도교수 정동주) ‘동일인에서 한쪽 다리에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유발되는 다리 근육의 근전도 변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임희선(임상병리학과 4년, 지도교수 박상정) ‘결핵 발병과 CD44 유전자 다형성 사이의 연관성 연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고보경(19년 2월 졸업, 지도교수 진현석) ‘한국인에서의 MACROD2 유전자 다형성과 고혈압 상관성 연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박혜정(임상병리학과 4년, 지도교수 진현석) ‘한국인에서 SLC8A1의 유전적 다형성과 고혈압 및 좌심실 비대와 연관 연구’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전태은(임상병리학과 4년, 지도교수 진현석) ‘PDGFC, MARK3 and BCL2 Polymorphisms are Associated wit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in Korean Population’ 대한의생명과학회지에 모두 1저자로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호서대 관계자는 "2019년에만 벌써 5편의 논문이 학진 등재지에 발표되었는데, 의미 있는 것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연구 설계에서부터 시작해 논문 작성과 심사 후 수정 작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요한 역할로 논문의 제1저자로 발표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진현석 교수는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전통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상병리사 육성은 기본적인 것이고, 추가적으로 임상생리검사 분야와 질병 유전체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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