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남서울대와 서울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네팔 등 세계 각지의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는 9개 부문(헤어디자인·두피관리·피부미용·메이크업·네일아트·반영구·속눈썹·고전머리·대체의학)의 38개 종목으로 중·고등부, 대학부, 해외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한 결과 중·고등부에서 김정빈(환타지메이크업), 대학부에서 박초희(네일 습식케어/캐릭터·발레 메이크업/업스타일), 해외부에서 응오 티 타잉 응아(베트남, 반영구/머신), 일반부에서 장성희(헤어/와인딩)가 각각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박혜진(메이크업·시대/두피관리/피부림프안면관리)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중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김정빈, 박초희, 장서희, 박혜진은 해외미용대회 및 박람회 참가 비행기 왕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스마트 채점’을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뷰티 산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발전했다”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해 주고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더욱 발전적인 K-뷰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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