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17일까지 접수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폐현수막 재활용 녹색사업장 등 4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추가로 총 2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15명을 신규 모집하여 총 34명을 공공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여간 추진되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실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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