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마라톤 대회 출발 전 대전시티즌 최용규 사장과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청호마라톤 대회 출발 전 대전시티즌 최용규 사장과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청호마라톤 대회는 대전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입니다.”

13일 열린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던 최용규 대전시티즌 사장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대표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덕구체욱회와 대전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디트뉴스>가 주최하는 대회다.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함께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최 사장은 “날씨가 너무 좋다.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실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만들준 <디트뉴스>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임하고 나서 가장 강조한 것은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시민들속으로 들어가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마라톤 대회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어울리며 호흡할 수 시간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부상없이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원 주장은 “경기장 말고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기에 참여하는 이번 마라톤대회가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부상없이 완주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대전시티즌도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