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노은3지구 1단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살고 있는 주민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200여 명의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이·미용, 이혈, 네일아트, 건강100세지원센터 등을 체험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했다.

장성숙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단독가구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이분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행사를 주관한 송강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귀수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사랑의사다리, 반석성당, 유성구치매안심센터, 노은3동 건강100세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힐링푸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더 좋은 노은3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