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복지만두레에서 어르신 20명과 충남 예산에서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목욕서비스 지원이 쉽지 않은 대청동 어르신들과 예산에 소재한 온천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수덕사, 출렁다리 등 유명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태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중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