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부가 11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열었다. 사진은 2019년 하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 단체사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간호부(간호부장 황희자)는 11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돌잔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잔치는 2018년 3월부터 9월까지 입사한 간호사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돌잔치에서는 1년간의 기록영상 및 부모 격려영상 시청, 선배 간호사들의 격려 편지와 선물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배상병 교육수련부장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서툴고 낯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내고 진정한 임상간호사로 거듭난 것을 축하한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 멋진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만 1년을 넘긴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돌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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