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설, 한파대비 적설 취약지구 일제조사...주민 피해 예방 '앞장'-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관내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관내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차원에서 취약지역 일제조사 및 점검에 나섰다.

시는 사전대비‧대책을 마련,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 공무원을 분야별 3개 조사반으로 편성, 현장 점검에 집중 중이다.

점검지역은 적설에 취약한 노후주택, PEB 구조물, 도로사면 눈사태 예상지, 적설취약구간 및 제설구역, 고립예상지역 등이 주 대상이다.

조사반은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장비 관리 실태 점검과 보유 장비 현황, 재난발생시 상황관리, 대응체계 등을 파악하게 된다.

점검결과 보완‧보수가 필요한 시설 등은 관리주체에게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찰 활동도 펼쳐나가게 된다.

시는 또 또 점검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겨울철 재난상황대응 계획을 수립,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설장비, 자재 등을 확보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계룡시 관계자는 "올해도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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