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8일 부터 다음달 5일 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제2기 농산물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진행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8일 부터 다음달 5일 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제2기 농산물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진행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2기)'이 지난 8일 개강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은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시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농산물 판매·유통 채널을 다양화 등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인 교육은 농산물가공 특허기술을 비롯, 제조 현장 위생 관리하기, 식품제조 관련 법률과 세무, 식품 표시사항 이해,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 식품위생법의 이해 등에 대해 배운다.

교육이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은 지난 해 말 HACCP 인증을 취득,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장익희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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