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주민 성원 힘입어 지역상생 노력 이어갈 것”

10일 당진 석문면이장단협의회가 당진화력에 감사 떡을 전달하는 장면
10일 당진 석문면이장단협의회가 당진화력에 감사 떡을 전달하는 장면

당진시 석문면이장단협의회는 10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전직원에게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의 떡은 이장단협의회에서 그동안 당진화력의 지역상생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임원들이 석문면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떡을 당진화력 임직원에게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한조 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를 비롯한 19개리 이장과 이종윤 시의원, 김종현 석문면장 등은 떡 전달 후 환담에서 그간의 지역상생 노력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한조 이장단협의회장은 “당진화력은 지난 20년 동안 발전소 주변지역과 상생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우리 이장단도 이런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역주민 재취업을 위한 ‘희망 Job go’사업, 4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드론교육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2020년 지역지원 사업계획에 주민의견을 반영해 지역 니즈에 부응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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