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는 10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박상돈 성악가를 초청해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문화대학교는 10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박상돈 성악가를 초청해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문화대학교는 10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박상돈 성악가를 초청해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성악가는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현상’ 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고,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그리움의 언덕’, ‘그대가 다 좋아요’ 등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강은 '창의적 시대, 음악과 융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상돈 성악가는 특강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짚어주는 개개인의 장점을 개발해 다양한 시각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각을 하나하나 합쳐갈 때 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