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상에서 확산되는 소비자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긍정적인 후기, 가을맞이 ‘갬성’ 마케팅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술집창업 분야의 젊은 프랜차이즈 기업 지금, 보고싶다는 독창적인 아이템과 색다른 콘셉트로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연일 이어지는 2030 젊은층 중심의 인증샷이 이러한 열기를 입증한다.  지금 보고싶다는 지난 해 말 가맹사업을 시작했지만, 짧은 런칭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점창업 분야에서 괄목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끈다. 

본사와 가맹점주가 입을 모아 꼽는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의 강점은 다방면에 걸친 창의적인 아이템과 차별화된 인테리어에 있다. 국내외 전도유망한 작가들이 그린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래피 등 아트 작품들로 채워진 내부는 흡사 갤러리처럼 느끼게 한다. 기존 선술집 분위기를 과감히 탈피한 섬세한 인테리어 시도 역시 고품격 명품 갬성 플레이스를 연출하는 일조했다. 여기에 저렴하고 맛 좋은 가성비 메뉴가 더해져 절로 손님의 지갑을 열게 한다.

메뉴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담양숯불갈비, 전주 차돌박이 숙주볶음, 제주화산전골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 메뉴를 유명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플레이팅으로 담아내고, 마음을 담아낸 ‘심술’, 저온숙성맥주인 ‘빙하살얼음맥주’도 인기다. 

감성 인테리어에서 메뉴개발까지 차별화 콘텐츠에 대한 연구는 지속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금보고싶다는 단지 술을 마시기 위한 공간에서 추억을 공유하고 감성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적극적인 본사 차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금 보고싶다’는 전국 가맹점이 골고루 빠른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주요 핵심 상권에는 모두 가맹 계약 및 오픈이 완료되었으며,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건대, 홍대, 한양대, 강남, 방이, 신림, 노원, 이수, 잠실 등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상권에서는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술 또한 지금 보고싶다의 아이디어는 남다르다. 양조계의 거목인 배상면주가의 기술력과 와인의 감성을 접목한 숙성주 '심술', 여기에 유럽 전통 제조 방식을 차용해 자체 개발한  '빙하살얼음맥주' 등은 저온숙성고로 차원이 다른 신선함과 시원함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 번 가맹점을 오픈한 이후 점주의 고충을 외면하는 프랜차이즈가 살아 남는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라고 강조하며, "가맹점과 본사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침을 제공함과 동시에 점주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마케팅과 메뉴 개발 분야에 본사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를 위해 지금, 보고싶다 본사 차원에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보탰다.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결국 자발적인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브랜드가 알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창업 시장의 꾸준한 성공 비결로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술집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이 지금 보고싶다의 선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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