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구지회는 8일 오전 임시총회를 개최해 진춘식 대전중구청 체육회 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입후보한 진춘식 후보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뽑았다.
진 신임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생명살림운동과 공경운동 등 현장중심의 활동,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에 주력하고 조직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생명, 평화, 공경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명사회를 만들어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신임 회장은 한밭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회 서구청소년분과 위원장과 바르게살기대전시협의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