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의 발전과 전망’ 주제 특강에 충남대 학생 150여명 참석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7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를 방문해 진행한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농업의 발전과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충남대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인식 사장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과제로 기술농업과 차별화, 농민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산을 위해 △기술농업의 발전, 다양한 부가가치를 통한 농업외연의 확대 △ 차별화를 통한 승부 △토종의 가치 확산 △농업인 단합으로 문제 해결 등을 과제로 꼽았다.
김 사장은 “다양한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농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며 “품질 좋고 안전하고 신선하며 기능성 높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이날 김인식 사장의 특강 후 공사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