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의 긴급복구 현장
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의 긴급복구 현장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한 피해농가를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지난 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군은 주택, 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5명의 복구 인력으로 편성하여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지역 정비를 위해 태풍 피해 복구지원반을 긴급 파견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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