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학급 교실 방문 교육

7일 전민초등학교에서 식생활교육 전문강사가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먹거리를 알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전민초등학교에서 식생활교육 전문강사가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먹거리를 알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821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날 전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산초, 외삼초, 반석초, 두리초 등 5개 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 먹거리를 알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찾아가 ▲로컬푸드 역할 소개 ▲제철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때부터 안심먹거리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방향을 찾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